라이프로그


이렇게 한 학기를 보내며. 허심탄회하게:)일상

드디어 종강이다. 한 학기가 이렇게 또 가버렸다.
시원섭섭하다. 졸업이 가까워졌다는 생각과, 벌써 졸업이라는 생각.
한 학기를 의미없이, 헛되게 보낸 것 같아 섭섭하기도.
시간이, 시간이, 너무 잘간다.
하루는 지겹게도 길면서 일주일은 금방이다. 한달은 눈 깜짝할 새고, 한 학기는 빛속이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내 대학생활이, 두근두근 기대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또, 다가오는게 무섭다.
난 아직 대학시절 동안 해보고 싶던 연애도 제대로 못해봤고,
하고 싶던 휴학도 못해봤고, 혼자 가고싶던 배낭여행도 못 가봤는데.
학점이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니고, 미래가 보장되어 있는 것도 아니고.
미래가 한 걸음 더 다가온 것 같아서, 두렵기도 하다.
제대로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하고 싶은게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흐지부지 될까봐, 무섭다.
앞으로 내 인생은 어떻게 흘러갈까. 내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까.
누구 하나 내 인생을 이끌어주는 사람 없을까. 기댈만한 곳 없을까.
내가 맘 놓고 내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 어디 없을까.


미드미드미드미드 허심탄회하게:)일상

꺄울>_< 공항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서 미드 보다 생각나서 급 이글루.
개인적으로 미드는 하나에 꽂히면 그 시리즈만 파고 드는 습성이 있는 터라,
내 스타일인 살인하고 납치하고 테러하고 추리하고 범인 잡아내는.......... 급 무서워지지만서도,
정말 달달하거나 가족들의 일상을 그린 가족 드라마 따윈 난 패스.




내가 제일 먼저 미드에 홀릭홀릭하게 만든 CSI.
처음에는 오오오 완전 신기해! 이러면서 봤는데
얼마전에 다시 복습하다 보니까 시즌 1은 거의 구석기시대..... 나도 늙었어 이제 ㅠㅠ
CSI중에서도 나님은 뭐니뭐니 해도 NEWYORK이 짱이었어... 라며 소장중.
처음에는 스핀오프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시범죄야 말로 내 스타일이야... 를 외치면서 한참 대니에 열중했더랬지.
맥 반장님의 그 음울한 기운도 -.- 난 좋다고......

하지만 가면 갈수록 비슷비슷해지는 에피 & 과학자가 연방요원 놀이 하는 등 CSI에 시들시들해질 무렵



우연히 집에서 티비보다 얻어걸린 드라마, HOUSE.
엄훠 이분 뭥미? 라면서 보던게, 어느새 오오오오 이러면서 감탄을 하고 봤다는!
하지만 의사 따위가 경찰 or 연방요원 행세 하는거 보면,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야 -.- 라고 생각하였으나
나름 소소하게 재밌었다는.


그리고 다음으로 감탄을 하며 버닝한 드라마는


CRIMINAL MIND!
완전 생동감 넘치고, 그리 가볍지도 않고, 오오오! 하면서 열심히 봤으나!
내가 애정해 마지않는 JJ와 에밀리가가 나가면서 ㅠㅠ 무슨 주인공이 이렇게 자주 바뀌어 ㅠㅠㅠ
스아실 에밀리가 나간 뒤로는 보지 못했어 ㅠㅠ 스핀오프도 생각보다 재미없고 ㅠㅠㅠ
그래서 이 아가도 한동안 버닝하다가 패스.

하지만 크리미널 마인드는 오래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캐릭터가 각자 너무너무 매력 있어서 ㅠㅠ
페넬로피 데릭 JJ 리드 에밀리 그리고 하치까지 ㅠㅠㅠ
각자의 매력들이 쩔었던 그들. 하지만 이제는 안녕 ㅠ




이것도 우연히 얻어걸린 드라마, FRINGE.
시즌 1때 완전 신기해서 미친듯이 눈 뜨고 봤다는.
하지만 시즌 2에 내가 정말 미친듯이 좋아하는 허스키 보이스의 남주가 (미안, 본지 오래되서 이름이 기억이 안나)
침략을 당하고... 그걸 뭐라 그러더라....
무튼, 그리고 시즌 3 때도 점점 다른 길로 가는 듯 해서, 이것도 보다가 점점 흥미가 떨어졌죠. 바이바이.
하지만 올리비아 그대의 매력은 인정한다고오오.




이 드라마는 정말 잠깐 지나갔는데, 역시 FBI 이야기 였으나, 뭔가 독특했다는.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했으나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슬픈 ELEVENTH HOUR.
수사 추리 의학이 합쳐진 그런 드라마였던듯. 하지만 CSI에게는 역부족이었어....






그리고 친구의 성화에 못 이겨 겨우겨우 본 GOSSIP GIRL.
정말 내 스타일이 아니어서 숙제처럼 하루에 두편씩 꼬박꼬박 시청했다는.
처음엔 너무 재미없어서 그거 켜놓고 딴짓 했으나 시즌 2 중반부터는 뭔가 개막장이면서도 벗어날 수 없어...
재미는 없지만 막상 보다보면 결말이 궁금한 영락없는 한드를 보는듯한 기분이었달까.
시즌 4 초반에는 괜찮았으나 중반으로 가면서 이 아가도 재미가 없어..
내가 이때 아마 크리미널 마인드 에밀리 에피와 겹쳐지면서 이 아가도 끝을 못봤다지.

처음엔 세레나에 홀릭했으나 가면 갈수록 블레어가 멋있어 보이는 ㄷㄷㄷㄷ
시즌 1 때 순수한 제니의 모습은 어디로.... 어느덧 그녀는 고스 바비가 되고 말았지.





MENTALIST.
대체 레드 존은 언제 나오는거냐!!

시즌 1 보다 쉬다가 시즌 2보다 쉬다가 시즌 3 보다가 또 쉬다가. 암만 기다려도 레드 존 님하는 코빼기도 안 보이네?
솔직히 처음 보고 눈에 들어온건 피자 위에 파인애플을 골라내는 섬세한 초 옵하!
오라방 쫌 괜찮은듯?
이 드라마 제인 비중이 지나치게 커서 ㄷㄷㄷ
아 무슨 CBI의 레드존은 마치 코난의 검은 조직을 연상시키는 듯.... 대체 언제 나오냐고!
(그리고 대체 코난은 언제 고3이 되는겅미? 십년째 초딩이야 -.- )









LIE TO ME.
처음에 이거보고 오오 대박 신기하네 이러면서 미친듯이 빠져 들었는데 + 난 영국 악센트를 미친듯이 사랑하니까
중간에 훈련하는거 보니까 어 뭐지 나도 보이는데? 나도 소질이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즌 1 2 보고 정말 괜찮다 했으나 시즌 3는 뭔가 급조한 느낌....
알아보니 과연 급조한 시즌이었어.... 예전같지 않아... 미안....
에밀리가 날이 갈수록 미모에 물이 오르는듯 해서, 이쁘더라, 그 아가.








WHITE COLLAR.
가장 최근에 정주행한 미드.
솔직히 드라마 자체가 와우! 너무 재미있어! 하는건 아니지만
갠적으로는 훈훈한 남주들을 감상하는... -.-
닐 카프리와 피터 버크의 그 환상적인 조합이란, 음........ ^^
시즌 3가 굉장히 기대되는 드라마.... 언제 나오니...





SEX AND THE CITY
이건 언니가 보래서 봤는데, 처음엔 너무 재미없어서 시즌 1 에피 1 반쯤 보다가 꺼버렸는데,
그 뒤에 영화 두편 보고 다시 드라마 정주행 한 케이스.
처음엔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 패션은 뭥미 이러면서 봤는데
간혹 보다보니 이쁜 신발이..... 아 이런 몹쓸 지름신.
마지막은 해피 엔딩이어서 나름 뿌듯했다는 몹쓸 후기.
무튼,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많은 공부.....가 되었던..... 아... 이게 아닌가.....
사만다 언니 대박 ㄷㄷ






NCIS
얼마전부터 보기 시작한 드라마.
첫방이 2003년인가? 그래서 그런지 과학 기술의 발전이 한 눈에 보인다 ㄷㄷㄷ
처음엔 모니터가 티비만 하고 다들 무전기 하나씩 가지고 다니더니
어느새 데탑의 크기는 점점 작아지고 핸드폰은 컬러 -> 사진기 -> 동영상 -> 아이폰으로 진화하더라.
과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이 팀도 캐릭터가 매력 있는듯.
애비, 토니, 케이트 (물론 지금은 없지만서도), 지바, 맥기, 깁스, 덕키, 지미 그리고 3번이나 바뀐 국장님들까지.
개인적으로는 지바같은 스타일 굉장히 좋아한다구... 엄훠 칠레언니네^^?
얘도 뭐 볼만한듯. 음음. 나쁘지 않아.








되게 옛날에 본 DEXTER.
이것도 한참 보다가 중간에 시들시들해져버린.
소재는 되게 좋았는데, 보다보다 보다보다 보다보다 보다보다...... 아하, 여기까지구나 했지.




그 외에도 보다 그만둔 미드를 꼽자면, SUPERNATURAL, X-FILE 등등.
난 초자연 현상 따윈 믿지 않으니까 라며 뭔가 너무 현실성이 떨어지는 듯한 내용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터라,
보다보다 보다보다 결국은 포기했다는.



이거말고도 많을 텐데 ....
그러고 보면 난 참 많은 시간을 드라마에 투자했구나... 이런... 이 많은 시간들을...
이 시간에 공부했으면 진작 하버드를 갔을 것을..... 이런 -.-


포스팅의 마지막은 항상 후회로 남는다지...

대체 뭐하자는 건지. 허심탄회하게:)일상

난 사람을 잘 믿는다.
까탈스러운 척, 까칠한 척, 도도한 척, 따지고 드는 척 하면서도, 난 사람을 잘 믿는다. 쉽게 믿는다.
다른 사람들의 단점은 잘 보이지 않는다. 장점은 쉽게 찾는다.
하지만, 사람들의 좋은 면을, 혹은 좋은 것만 보는 것이, 나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사실 손해본 적이 더 많다만.

기숙사 한 방에 세 여자가 같이 산다.
국적이 다른 프랑스 언니야 뭐, 서로 터치하지도 않으며,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며, 부딪히는 일 없지 잘 지낸다만.
나름 2년을 알았다고 생각한 한국 국적의 이 분은, 알아가는 2년 내내 알면 알수록 새롭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
2년 내내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2년 내내 나에게 끝없는 실망감만을 안겨준 이 언니야 말로,
뭐랄까, 내 인생의 실수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아찔한 생각마저 들게 한다.
2년을 알았고, 잘 지냈고, 내 속마음을 털어 보였고, 이 먼 곳에서나마, 나에겐, 가족 대신이었다.
물론, 유일한 한국인 학과 선배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었겠지만.
1년을 같이 사는 동안, 물론, 많이 부딪혔더랬다. 하지만 좋은 점도 없진 않았겠지.
그러나, 그녀의, 뭐랄까, 관심 혹은 배려, 혹은 간섭이라는 명목 하에 나의 일거수 일투족은 감시당하였고,
나의 행동 하나하나가 다음 날이면 학교의 모든 사람들의 가십거리가 되었으며,
나의 한 마디는 부풀리고 부풀려져 숱한 오해를 불러 일으켰으며,
심지어 나는 뜻하지 않은 분란을 조장할 뻔 했다.

그렇게, 이러저러한 말로 시작된 그녀의 오지랖은, 어느새 다른 분야로 까지 발전했다.
룸메 언니가 그녀의 수트 케이스에서 찾아낸 내 가디건 두 장,
그녀의 빨래 더미에 섞여있던 민소매 셔츠 두 장,
그리고 없어진 샤넬 매니큐어 두 개와 맥 립스틱 두 개.
대체 뭐하자는 건지.

분란 조장도 모자라 남의 물건에 손을 댄다,
내 일거수 일투족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고 내 말 한마디 한마디를 왜곡하여
다른 모든 사람들을 나에게서 등 돌리게 만드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내 물건에 손을 댄다, 속된 말로 이 언니 좀 "쩌는 듯".

내가 한때나마 진심으로 언니라고, 떠받들고, 아끼고, 진심을 다했던 그 순간이,
미친듯이 아까울 뿐이며, 스스로를 자책할 뿐이다.
난 어쩌다 그 언니의 좋은 면만 보았으며, 그 언니에 대해 입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을 했으며,
어째서, 어째서 내 마음을 내보였을까. 그렇게도 쉽게.

아마도, 이제는 이 사람마저 떠나보낼 때가 되었나보다.
이렇게, 내 인생에서 또 "믿을 수 있었던" 사람이 떠나갔다.
물론, 이번 학기까진 그 언니를 보아야 하겠지만.
내가 앞으로 얼마나 더 견딜 수 있을까. 이 학교를, 혹은 학교의 여론을 쥐고 흔드는 이 언니를.


자아고찰. 혹은 성찰. 미분류



자아고찰. 혹은 성찰.
오늘 처음 만난 사람이랑 같이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가 그 남정네가 물어보더라. 그쪽은 어떤 사람인가요.
말문이 막히면서 어색한 침묵 뒤에 네? 라고 되묻는 순간,
난 누구보다도 내 자신에 대해 지나칠 정도로 무지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체 난, 어떤 사람이지?


흠, 글쎄,
평균 키에 평균 몸무게에, 뛰어나게 예쁘지도, 그렇다고 몸서리 칠 정도로 못생기지도 않고,
한국에서는 듣보잡일지 몰라도 나름 내가 가고 싶은 학과에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장학금 꼬박꼬박 챙겨 받으며
세계 모든 대학생들처럼 졸업 후 미래에 대해 좌불안석 불안해도 하며, 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도 아닌,
하루하루 매일 열심히 살고 싶으나 때때론 귀차니즘 덕분에 시간을 낭비하며, 또 그런 자신을 자책하며,
시간의 무게에 놀라기도 하며, 그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점차 깨닫는 중이며,
불꽃같은 사랑을 그리나, 남치니 따위 없는 커플지옥 솔로천국을 외치는 비루한 잉여들 중 하나이며,


추리 소설과 탐정에 광적으로 열광하고 동경하며, 맞춤법 따위에 은근 까탈스럽고,
흥분하면 부산 사투리가 절로 나오고, 아직도 어린이 입맛인지 커피보다는 핫초코가 더 좋고,
쩌는 귀차니즘 덕분에 싸이나 페북 따위 분기별로 한번씩 들어가서 생존신고만 하고,
낮보단 밤을 좋아하는 덕택에 해가 지고 나면 눈을 붙이는 일이 드물 정도로 올빼미와 친구로 지내고,
외모 따위 중요시 하지 않는 편이라 하이힐과 메이크업 역시 분기별로 모습을 드러내고,
식상하지만 독서와 음악과 피아노와 기타를 좋아하고, FBI관련 수사물과 셜록 홈즈에 떡실신하고,
요즘 트렌드지만 오토튠 범벅인 아이돌들을 배척하고,
시끄럽고 사람 많고 담배 연기를 싫어하고, 고로 클럽 따위 즐기지 않고,
처음 본 사람과도 몇 시간씩 수다를 떨 수 있으나 정작 내 사람과 아닌 사람과의 경계는 확실하고,
안 그런 것 같으면서도 사람들의 좋은 면을 잘 보고, 덕분에 너무 잘 믿어서 자주 손해보고,
마카롱에 떡실신하며, 맥과 디올과 바비 브라운에 홀릭홀릭 하는 나란 여자.


결론. 성격 지랄맞더라도 나름 착한 구석도 있으니 데려가실분 손 들어보시라우.
아아, 나도 봄 타나보다.

Apr.19th,2011 허심탄회하게:)일상

안뇽 그동안 방치되어있었던, 기억 저편 너머 희미하게 존재감을 뿜어내던 나의 이글루야^^?
오랜만이구나 :-)

드디어 이놈의 학교 방구석이 빌어먹을 인터넷이 되는 바람에
이리저리 돌다돌다 결국 너에게 정착을 했다는구나^^
이놈의 학교 기숙사는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오늘은 룸메 언니가 내가 그쪽이랑 티쪼가리 한장이 바뀌었다고 이리저리 날뛰더구나.
기분나빠서 잃어버린 셈 치고 쿨하게 돈으로 합의를 보았다지.

나름 알만한 사람이라면서 사람을 도둑년 취급하면서 이래저래 씹어대는데
도무지 기분이 나빠서 말이지. 그래서 하루종일 꿀꿀했다지.

나름 학교 기숙사라는 곳인데 겨우 이만한 방 한 칸에 사람 셋이 몰아놓고
이리저리 볶아가며 살아가라는건데, 힘들다, 정말.
사람들이랑 부딪히는 것도 힘들고, 더군다나 생각도 가치관도 다른 사람들끼리 매일매일 얼굴보며 산다는게,
프라이버시 따위 이미 지구 저 편으로 발라버린 이곳에서 내 생활, 내 개인 라이프 따위를 기대한다는게,
하루 24시간 내내 얼굴 맞대며 지내다보니 내 말 한마디 내 행동 하나하나가 호사가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자신들이 뭐라도 되는 듯 나를 이리저리 평가하며 뒷담화의 향연을 펼치는 그대들의 모습이,
우습기만 하다.

이런 곳에서, 내가 2년을 더, 참아 낼 수 있을까.
심지어 나와 마음맞는 내 또래 하나 없는 이곳이, 나를 슬프게 한다.
나의 모든걸 이해해 달라는 것도 아니고, 나와 모든걸 나누자는 것도 아니고,
다만 나와 마음 맞는 친구 하나, 그 친구 하나가 나에겐 너무 어렵다.
학교가 작아서, 사람이 적어서 그러려니, 해야 하는건가.

그나저나, 학교에 사람이 적으니, 남자도 없군.
어디 하늘에서 남자 하나 내려줄 수 없나. 나날이 외로워 지는군. 쳇.

1 2


통계 위젯 (블랙)

00
1
560